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길들이기 (문단 편집) == 결말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히컵은 레드 데스와의 싸움의 여파로 한쪽 다리를 잃어서 [[의족]]을 차게 된다. 참고로 [[청소년]]인 주인공이 [[장애인]]이 되는 것에 관객들이 충격을 받을까 봐 걱정하는 여론도 많았는데, 그러한 손실에 대해 크게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자세에 대해, 특정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지나친 동정이나 편견을 없애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, 비평가들 역시 호평했다.[* 1편 이후의 모든 후속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는 유지된다. 히컵은 다리를 잃은 것을 처음 알았을 때 조금 놀랐을 뿐 이내 담담하게 받아들였고, 단 한 순간도 의족을 착용한다는 사실 때문에 불행해하지 않으며, 동정과 연민의 대상으로 여겨지지도 않는다. 의족을 착용한 사실은 그냥 그대로 히컵의 일부일 뿐이다. 오히려 의족을 활용한 중요한 장면들도 종종 나온다.] 일단 이 작품의 주제인 외모와 종을 초월한 우정의 테마에 부합하는 엔딩으로, 한쪽 꼬리 날개가 찢어진 투슬리스와 한쪽 발을 잃은 히컵이 나란히 걷는 장면을 보임으로써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다. 또 어찌 되었든지 간에 투슬리스에게 그런 피해를 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결과도 되었기 때문. 즉, 어떤 영웅적인 행위를 할 때 자신이 무언가를 잃을 것도 항상 각오해야 한다는 영웅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한 얘기이기도 하다.[* 실제로 히컵 본인이 2편에서, 투슬리스에게 복수를 당한 거라는 드립을 친다. 작중에서는 어디까지나 농담으로 나온 말이었지만, 관객들에게는 확실히 '자신의 행위에 대한 대가'라는 느낌을 준다.] 만약 이러한 영화 장치가 없었다면 지나가는 드래곤을 불구로 만들고 억지로 길들여 타고 다닌다는 스토리로 급변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